자이스 드라이브세이프와 함께한 [동작노을카페] 방문기
‘서울의 밤’은 어디에서 바라보냐에 따라서 다른 매력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자이스 렌즈를 새로 맞춘 후, 첫 야간 드라이브 코스로 정한곳은 바로 ‘동작대교’에 위치한 ‘동작노을카페’입니다.
<동작 노을카페 정보>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335 (동작대교 위 전망 카페)
운영시간: 월~목 10:00–23:00 / 금~일 10:00–01:00(새벽)
주차: 동작대교 공영주차장 이용(5분 260원, 1시간 3,120원)
대중교통: 동작역 2번 출구 도보 5~8분 / 버스 502·0411 하차
좌석: 2층 메인뷰, 3층 넓은 테이블석, 4층 루프탑 파노라마 뷰
최근 드라이브 세이프로 렌즈로 교체한 이후, 처음 진행된 야경 드라이빙..이날, 핸들을 잡고 올림픽대로를 따라 달리는 동안 DriveSafe 렌즈를 통해 본 야경은 달랐습니다. 마주 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예전처럼 눈부시게 번지지 않았고, 도로 표지판의 글씨는 더 또렷하게 읽혔습니다.
난반사로 인한 불편함이 줄어들자, 확실히 야간 운전이 다소 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 이 글은 DriveSafe 렌즈를 착용하고 ‘동작 노을카페’에 방문한 필자의 주관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동작대교에 위치한 노을 카페에는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 편하게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시라면 이촌쪽 강변북로에서 동작대교 남단쪽으로 내려오는 방향의 카페가 조금 더 주차가 편해보입니다. 거대한 동작대교 중간에 카페가 있다보니, 도시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왔지만 이 또한, 서울 야경을 즐기는 또 다른 매력처럼 느껴집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압도적인 야경이 펼쳐집니다.
새로 맞춘 DriveSafe 안경 렌즈를 낀 채 차에서 내리자마자 야경이 하나의 장면처럼 넓게 펼쳐집니다.
“여기를.. 왜 이제서야 왔는지 모르겠다”
“야경 맛집”
“360도 파노라마”
위의 수식어는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 그리고, 스카이라인.
일렬로 배치된 바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각자의 창을 통해 저마다의 ‘야경’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자이스 렌즈를 통해 본 빛의 윤곽은 더 명확했습니다. 건물 외벽의 조명 하나하나가 번지지 않고 또렷하게 구분되었고, 한강 위로 반사되는 불빛도 선명한 선으로 읽혔기 때문에 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느낌입니다.
루프탑에서 보는 야경은 또 다르기 때문에 꼭 한번 올라가보세요.
저녁 깊어진 시간이라, 바람은 거세졌지만, 잠시라도 올라가 볼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도시의 공기가 노을에서 야간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가장 높은 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당 공간에 방문했던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노을 질 때 꼭 올라가라’는 피드백들이 많았는데, 해가 질 때 방문하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빛을 보기 위한 설계가 묻어나는 공간
카페 내부 조명은 전반적으로 어둡습니다. 밝은 실내는 유리에 반사를 일으켜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야경을 고려하여 설계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천장에 놓인 작은 별빛 모양 조명들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창밖으로 이끌었습니다. 빛을 과하게 받아들여 불편함을 주는 요소를 줄이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대비를 높여 사물을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술. 이 카페는 빛의 조절을 ‘건축’과 ‘조명’ 통하여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결국,
빛이 주는 ‘감정’과 ‘풍경’을 온전히 바라보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대중교통보다는 드라이브 끝과 중간에서 해당 카페를 경유하여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동작대교카페 ‘야간운전자’의 새로운 쉼터로써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야간운전에서 잠깐의 여유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동작 노을카페를 마지막까지 즐기려면 1층 한강공원에 방문해보세요.
노을카페를 방문해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루프탑과 카페만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와 연결되어 있는 엘레베이터로 1층으로 이동하시면 한강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장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높은 동작대교를 수직으로 연결해놓은 공간인 만큼, 1층에는 또 다른 도심 속 휴식 공간이 숨겨져 있으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1층까지도 방문해 동작 노을카페를 100%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심 속 휴식은 ‘또 다른 일상’이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답습니다.
이날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단어가 한가지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한강뷰 카페”가 아닙니다.
도시의 빛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자 도심속 운전자들에게 짧은 휴식을 줄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이스 DriveSafe 렌즈>를 처음 쓰고 방문했기 때문에, 한강의 야경이 더욱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름다웠던 동작노을카페를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앞으로 저는 자이스 Drive Safe와 함께, 야간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드라이브 코스’와 ‘쉼터’들을 취재해 보려고 합니다. 운전하면서 집중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록들을 매거진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올리는 콘텐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선명한 시야, 더 정확한 대비, 더 편안한 야간 운전을 추구하는, 자이스 DriveSafe 안경 렌즈즈와 함께합니다.
